▲ 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범수가 윤아에게 또 한 번 버럭 화를 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3회에서는 남다정(윤아 분)이 권율(이범수 분) 총리가 출장을 간 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찾아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남다정은 권율과 강인호(윤시윤)에게 저녁으로 직접 만든 떡볶이를 대접했다. 기대감에 찬 두 사람은 떡볶이를 얼른 떡볶이를 시식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떡볶이를 먹자 마자 기침을 하며 물을 들이켰다. 급기야 권율 총리는 "이걸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으라는 거야?"라며 "차라리 고추장을 한 입씩 떠먹여 주지 그래?"라고 버럭 화를 냈다.
이어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단 낫겠다"고 혀를 끌끌 찼다. 그러자 남다정은 라면도 제대로 못끓이면서 말이 많다는 듯이 권율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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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범수, 윤아, 윤시윤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