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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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후궁 경선 얘기에 '분노'

기사입력 2014.01.21 22:29 / 기사수정 2014.01.21 22:31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후궁 경선 얘기에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4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후궁 경선 얘기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나실리는 행성주들이 모인 황궁연회 자리에서 기분 좋게 즐기려다가 예상치 못했던 후궁 얘기에 심기가 불편해지고 말았다.

감업사에 있는 황태후(김서형)가 행성주들을 움직여서 후궁 경선을 제안했기 때문. 행성주들은 타나실리와 연철(전국환)에게 각 행성을 대표하는 후궁 후보들을 내서 경선을 치르자고 했다.

타나실리는 후궁 경선이라는 말에 "폐하께서 환후 중이신데 어찌 후궁 타령을 하느냐"면서 분노했다. 하지만 행성주들은 "황후께서 후사까지 보셨으니 지금이 적기다"라고 맞섰다. 타나실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행성주들을 몰아붙이려고 했으나 연철의 만류로 애써 화를 눌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백진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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