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시스템 다운으로 방송사고, 경위 파악 중"

▲ MBC 기황후 방송사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MBC 측이 방송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21일 "오후 7시 10분께 '기황후' 예고편이 방송되는 도중 주조정실의 메인 시스템과 서브 시스템 다운으로 약 1분간 정지화면이 방송됐습니다. 현재 응급 시스템을 가동해 정상적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MBC는 월화드라마 '기황후' 예고편이 방송되는 중에 갑작스럽게 화면이 정지된 뒤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가 방송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MBC '기황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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