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총리와 나'의 시청률이 또다시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정(윤아 분)이 권율(이범수) 총리에게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놨다. 앞서 두 사람은 계약 결혼을 했던 상황. 하지만 남다정은 차츰 권율의 매력에 빠져 들었다.
또 카메오로 등장한 오만석이 피습을 당한 권율과 같은 병원에 입원한 조폭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기황후는 20.8%,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총리와 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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