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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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와 한솥밥' 차승원 측 "스태프 5~6명도 YG 함께 갔다"

기사입력 2014.01.20 12:49 / 기사수정 2014.01.20 12:51

대중문화부 기자


차승원, 유인나와 한솥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차승원 측이 YG엔터테인먼트로의 소속사 이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차승원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기존 티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중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 3이 YG로 옮겼으며 나머지 배우들은 이미 별도의 소속사로 이적했거나 이적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들과 함께 YG로 적을 옮긴 스태프들은 매니저 등 5~6명 정도다. 이 관계자는 "YG가 차승원의 전 소속사(티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한다거나 하는 회사간에 금전적 거래도 없다. 단순한 소속사 이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차승원은 드라마를 통해 조만간 연기 활동을 재개하며, 작품은 공중파 3사 중 한 곳에서 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포함한 몇몇 작품이 물망에 올라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임예진, 장현성이 YG엔터테인먼트와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싸이, 빅뱅, 2NE1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들의 전 소속사에 있던 스태프들도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승원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 등과도 한 식구가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승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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