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병사들이 백골 최강 전투리그에서 투혼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골 최강 전투리그에서 11중대가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6박 7일의 포상휴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일반 병사들은 9중대, 10중대, 11중대, 12중대로 나눠 백골 최강 전투리그를 펼쳤다. 군장축구, 전투력 집단체력단련, 참호격투 세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군장축구는 서경석의 활약으로 11중대가 승리했고, 전투력 집단체력단련은 10중대, 참호격투는 11중대의 승리로 돌아갔다. 그 결과 총점 390점을 받은 11중대가 포상휴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백골 최강 전투리그가 끝난 뒤 류수영은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수로는 "정말 대단하고 멋있었다"며 함께 경기를 한 병사들에 대한 마음을 표했다.
혹한의 날씨에 상의 탈의도 마다하지 않고 투혼을 보였던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일반 병사들의 열정이 엿보인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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