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미모의 여성 트레이너를 만나 곤혹을 치렀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남, 한다면 한다'라는 타이틀로 꾸며진 가운데 각자 바라는 목표를 실행으로 옮기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해 첫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헬스클럽을 방문한 전현무는 미모의 여성 트레이너의 등장에 좋아했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다.
전현무의 몸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뻣뻣했고, 여성 트레이너는 인정사정없이 스트레칭을 시키고 고강도의 동작을 취하게 한 것. 전현무는 운동 도중 "어깨가 찢어질 것 같다"라며 힘들어했지만, 여성 트레이너는 "제가 꿰매드리겠다"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 트레이너가 오고 나서 만족은 한 5분도 안 갔다. 얼굴은 웃고 계신데 계속 더, 더, 더 하시니까 (힘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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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