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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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한지혜-송종호, 남다른 케미로 '훈훈함 과시'

기사입력 2014.01.17 11:55 / 기사수정 2014.01.17 11:5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한지혜와 송종호가 '워너비 커플'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녹인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 측은 극 중에서 오래된 연인으로 등장하는 한지혜(한영원 역)와 송종호(공우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태국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두 사람은 화보를 방불케 할 만큼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한껏 밝은 얼굴로 포즈를 취해 보이는 이들은 브라운관을 통해 선보일 연인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극중 영원과 우진은 서로가 첫사랑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는 커플이다. 순수하고 정직한 우진은 엄마를 일찍 여읜 영원을 한없이 품어주는 연인이자 주얼리 디자이너로서의 파트너로 미래를 약속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극 전개를 뒤집는 중요한 사건에 휘말리며 드라마 속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라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선남선녀 커플인 이들에게 닥친 엄청난 사건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피묻은 다이아몬드로 시작된 비극과 그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두 남녀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윤계상(정세로)과 한지혜, 조진웅(박강재 ), 김유리(서재인)를 비롯해 송종호(공우진)와 손호준(한영준) 김영철(한태오)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지혜와 송종호 커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태양은 가득히'는 '총리와 나' 후속으로 다음달 10일 첫 방송 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드림이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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