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 패치, 롤점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온라인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4.1 패치가 완료된 가운데 리그 시스템 점검도 앞두고 있다.
롤의 한국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16일 "2014 시즌 시작에 맞춰 소프트 리셋을 진행하기 위해 랭크 게임을 비활성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프트 리셋이란 시즌 초기에 큰 폭의 MMR(Match Making Rating) 조정으로 새로운 경쟁이 가능하게끔 모든 이용자의 MMR을 1200대 가깝게 압축하는 것이다. 소프트 리셋이 진행되면 이전 시즌 랭크 게임 기록은 초기화된다.
점검 시간은 17일(금) 오전 1시부터 9시까지로 예정됐으며 이용자들은 해당 시간에 랭크 게임 및 소환사 정보의 리그 탭 열람을 할 수 없다.
한편 롤 4.1 패치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스킬과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던 챔피언들의 능력치 하향이다. 반면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등의 스킨은 출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롤 4.1 패치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롤 홈페이지(http://www.leagueoflegen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롤 패치, 롤점검 ⓒ 롤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