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시계 로저드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에서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착용하고 나온 시계인 로저드뷔에 관심이 집중됐다.
추신수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370억 원)에 계약을 맺기까지의 과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MC 김구라는 추신수가 등장하자마자 '매의 눈'으로 그의 시계를 포착하고는 "시계는 진짜 좋은 거 찼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추신수는 전혀 기죽지 않고 "많이 벌잖아요"라고 여유있게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가 이날 착용한 시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인 '로저드뷔'의 28개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엑스칼리버 로즈 골드 월드타임(트리플) 존 시계로 밝혀졌다. 가격은 세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약 6500만 원을 웃돈다.
'로저드뷔'는 1995년 창립 이래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희소성을 무기한 브랜드로 스위스 자체제작 및 100% 수작업을 고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추신수 시계 로저드뷔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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