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1인 가구는 없다? 삼각 로맨스 예고

▲ 식샤를 합시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식샤를 합시다'에서 달콤하지만 쌉쌀한 핑크빛 기류가 흐르고 있다. 

tvN 측은 16일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수경, 윤소희, 그룹 비스트 윤두준의 드라마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경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두준의 등에 파스를 붙여주고 윤두준 역시 이수경 입가에 묻은 음식을 닦아주고 있다. 또한 윤두준을 짝사랑하는 윤소희는 그의 품에 안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16일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 8화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친구처럼 지내던 세 사람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 8화에서는 이수경이 회사 상사 심형탁(김학문 역)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어 결국 사직서를 낸다. 또한 갑작스레 어머니가 상경해 이수경의 마음을 더욱 뒤숭숭하게 만든다.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일상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수경, 윤소희, 윤두준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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