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 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결혼 20년차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집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한국을 찾은 아마존 원시부족 야물루 가족을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집은 현관에 들어서면 보이는 고급 대리석 바닥과 집안 곳곳을 이어주는 넓은 복도, 거실에서 보이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정원을 자랑했다.
도심 속 아파트 베란다를 개조해 만든 정원은 최수종이 직접 손질하며 가꾸는 등 가장 아끼는 공간으로 서울에서 보기힘든 빼어난 경치가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과 딸도 공개됐다. 최수종의 날렵한 턱선과 눈매를 꼭 닮은 아들 민서(15)군과 하희라의 큰 눈과 하얀 피부를 그대로 닮은 딸 윤서(14)양은 야물루 가족과의 만남에 어색해했지만 곧 야물루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등 아이들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아들 민서 역시 동갑내기 제토에게 자신의 방을 직접 소개시켜주는가하면 축구와 여자친구 등 또래의 관심사에 대해 대화하며 우정을 나눴다.
그동안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사적인 노출을 한 적이 거의 없었던 만큼 집과 자녀 공개에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수종 집공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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