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중국서 폭발적 반응…올해 콘서트 5차례 연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가 중국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연다.

티아라는 오는 19일 중국 스촨성 성도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미 지난 12월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중국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 시킨 바 있다.

19일 오후 8시 중국 스촨성 성도 국제 테니스 중심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서 티아라는 자신들의 히트곡을 포함해 20여 곡이 넘는 무대를 선보이며 중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선보인다.

티아라는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인 오늘(16일) 모처에서 노래, 안무, 의상 등을 체크하는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콘서트 총 리허설을 5시간가량 진행한다.

티아라는 콘서트 준비로 인해 17일 오후 성도국제공항으로 출국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 관계자는 "생각 외로 중국에서 반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국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올해 안에 5회 정도의 중국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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