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신성록에게 정체 드러냈다

▲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김수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신성록에게 정체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는 이재경(신성록 분)이 도민준(김수현)에게 USB를 내 놓으라고 협박했다.

이날 이재경은 "나는 너 같은 애송이가 상대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네가 살아 있는 이유는 내가 살려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감사하게 생각해라"라고 경고한 채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내려갔다.

이에 도민준은 초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아래층으로 내려가 이재경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재경은 그의 모습에 경악했다.

도민준은 당황한 이재경에게 다가가 "당신이 천송이를 건드리는 순간, 당신의 실체는 세상에 까발려 질 것이다. 내가 그렇게 할 것"이라고 경고한 뒤 "그리고 당신이 모르는게 있는데 당신은 나를 절대 죽일 수 없다"라고 귓속말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김수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