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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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류진, 이범수-윤시윤 악연 알았다

기사입력 2014.01.14 22:39 / 기사수정 2014.01.14 22:4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총리와 나' 류진이 이범수와 윤시윤이 얽힌 악연에 대해 알게 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2회에서는 박준기(류진 분) 장관이 강인호(윤시윤)가 총리 권율(이범수)을 무너뜨리려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

이날 박준기 장관은 강인호의 형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찾아가 강인호에게 "나한테 말하지 못한 너의 개인적인 이유 뭐냐"고 물었다. 이에 강인호는 "우리 형을 이렇게 만든 사람이 권율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박준기 장관은 깜짝 놀라며 정말 권율이 그랬냐고 재차 물었다. 내심 믿지 않는 눈치였다.

하지만 강인호는 단호했다. 이를 입증하듯 "여기까지 찾아 오셨을 때는 다 알고 오신 줄 알았다"고 되려 황당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그냥 우리 형이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다 그 정도로만 알고 왔나 보죠?"라고 차갑게 묻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인호가 권율이 죽은 아내와 자신의 형이 동승했던 차량 사고에 연루되어 있다고 의심하는 이유가 드러났다. 사고 신고를 한 사람이 바로 권율이었을 뿐만이 아니라 당시 권율은 두 사람의 차량을 뒤따라 가고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시윤, 류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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