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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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필3' 김소연, 술주정에 왕지원과 격투신까지…

기사입력 2014.01.14 18:5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3' 여배우들의 화끈한 열연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는 김소연이 술주정에 이어 왕지원과 격한 격투신을 펼친다.

김소연(신주연 역)은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한 술주정으로 '웃픈' 모습을 선보인다. 전날 방송된 1화 끝 부분에서 김소연은 오랜만에 만난 왕지원(오세령)에게 면전에서 독설을 내뱉으며 파티장을 떠났다.

이후 김소연은 아픈 추억을 떠올리듯 홀로 술집을 찾았고, 이후 성준(주완 역)과 함께 처음으로 진지하게 대면하게 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사실 그녀의 주정은 과거의 상처들로 마음의 문을 점차 닫게 되어버린 본 모습과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면으로 꼽힌다.

특히 김소연과 왕지원의 화끈한 격투신은 2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장면이다. 극 중 김소연과 왕지원은 과거 뗄레야 뗄 수 없는 절친이었지만 현재는 숙명의 라이벌이 된 사이다.

2화 예고편에서 왕지원이 김소연의 첫사랑을 빼앗은 것은 물론, 지금의 남자친구(알렉스 분)와도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예고되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결국 김소연과 왕지원은 뺨을 때리거나 머리채를 휘어 잡는 난투극을 펼치게 된다.

이외에도 김소연과 성준의 만남, 왕지원과의 라이벌 구도 등 보다 본격적인 로맨스와 스토리가 펼쳐져 극의 몰입도를 더 할 전망이다. '로맨스가 필요해3' 2회는 1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왕지원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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