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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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이펙트' 비, 팬 위한 라이브 콘서트 연다

기사입력 2014.01.14 16:26 / 기사수정 2014.01.14 16:26

정희서 기자


▲ 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비가 4년 만의 컴백 앨범으로 국내에서 첫 콘서트를 연다.

14일 Mnet 측은 " 비가 '레인 이펙트' 마지막회를 맞아 비가 오는 15일 CGV청담 시네시티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내추럴 콘서트를 연다"라고 밝혔다.

Mnet 측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는 비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것으로 프로그램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염두에 두었던 피날레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비는 화려한 무대나 춤, 퍼포먼스 없이 재편곡된 새로운 노래를 오직 밴드 라이브로 선보인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한층 성숙해진 보컬을 지닌 비의 매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와의 뜻 깊은 사연을 지닌 팬 50쌍을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콘서트에서 비는 신곡 ‘라 송(La Song)’이 실린 이번 앨범을 비롯해 히트곡 메들리 등 6~7곡을 선보일 계획. 녹화분은 다음주 ‘레인 이펙트’ 마지막 회에서 전파를 탄다.
 
한편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5회에서는 지난 주 화제를 모은 비의 컴백쇼 준비과정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비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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