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중학생처럼 보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은 서른다섯이지만 사람들이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으로 본다. 함께 다니면 아들이나 남동생으로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강 동안 남편은 "고등학생에게 돈을 빼앗길 뻔한 적도 있다"라며 "동안 외모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동생이라고 오해를 하면 기분이 나쁘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그의 아내는 "남편보다 나이들어 보인다. 안티 에이징 화장품은 무조건 사고, 보톡스도 맞는다. 올해는 지방 흡입 수술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동안 남편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박준형, 리사, 정동하,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강 동안 남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