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총리와 나'의 이범수가 클럽 출입을 위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0회에서는 권율(이범수 분) 총리와 다툰 후 화가 난 남다정(윤아)이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클럽에 갔다.
이에 권율은 남다정을 뒤따라 가려고 했다. 하지만 정문에서 제지 당하고 말았다. 그 이유는 클럽 규정상 복장 불량자 및 30대는 출입할 수 없기 때문.
권율은 하는 수 없이 근처 보세샵에서 급히 가죽재킷과 청바지를 공수해 왔다. 이어 클럽에 무사히 입장해 한 남성으로부터 괴롭힘을 다하고 있는 남다정을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한편, 이날 권율이 클럽 복장을 착용한 채 집에 들어오자 권우리(최수한), 권나라(전민서), 권만세(이도현)는 "아빠 옷이 그래?"라면서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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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총리와 나' 이범수, 윤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