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말실수 정다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광수 말실수'에 당황한 작가 정다정이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후기를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기획 '2014년 런닝맨 요리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한식연구가 심영순, 스타 셰프 레이먼킴,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 등이 출연했다.
이광수는 심사를 앞두고 심사위원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정다정 작가를 향해 "다정이 누나"라고 애교섞인 멘트를 날렸다.
하지만 실제로 정 작가는 1985년 생인 이광수보다 6살 어린 1991년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다정 작가는 정색하며 발끈했고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이광수의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이광수 씨는 아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방송 뒤 정다정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TV에 통통하게 나왔나요? 성장기엔 원래 다 그런거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촬영 후 이광수와의 인증샷을 덧붙이며 '나를 누나라고 불렀던 광수 오빠랑'이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정다정은 인기 웹툰 '야매요리'의 작가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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