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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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예비신부, 8년간 교제한 첫사랑 '동갑내기 회사원'

기사입력 2014.01.11 23:40 / 기사수정 2014.01.11 23:58

대중문화부 기자


▲ 정동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정동하가 예비신부와 8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11일 정동하는 인천 하얏트 리젠시호텔에서 8년간 교제해온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은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정동하의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대학 시절 만난 첫사랑이기도 하다. 정동하는 앞서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했을 당시 "지금까지 뒤에서 묵묵히 믿어주고 사랑해 준 친구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언급한 바 있다.

정동하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공개했을 때도 "내년부터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친구와 함께하려고 한다.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내온 친구와 그 가족들을 더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거 같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동하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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