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엄마와 통화 후 눈물 "목소리만 들어도…"

▲ 후지이 미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엄마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쏟아냈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tvN '감자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일본인 배우 후지이 미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일본에 있는 엄마와 통화를 나눴다. 그는 전화를 끊고 제작진 앞에서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좋은 이야기만 했는데도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운 것을) 엄마가 몰라서 다행이다. 엄마가 응원해주시니깐 힘내야겠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후지이 미나를 비롯해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 찾아 인생 찾아'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수 조항조가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지이 미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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