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비가 4년의 공백을 깨고 스페셜한 컴백 무대로 돌아왔다.
비는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6집 앨범 'RAIN EFFECT' 더블 타이틀곡 '30섹시(30 SEXY)'와 '라 송(LA SONG)'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비는 'LA SONG(라송)'으로 이날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를 제치고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비는 1위 수상자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컴백하자마자 1위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추운데 와주신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연 후 "다른 말 필요없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LA SONG'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리듬의 라틴 팝으로 부드러운 남성미와 애교 넘치는 매력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달샤벳, 빅스, 걸스데이, 테이스티, 가물치, 대국남아, 히스토리, 와썹, 팀버, 김소정, 원앤원, 에어플레인, 김경록, 투송플레이스, 김종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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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비 1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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