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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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현아-장현승 루머, 강력대응" 네티즌 "선처하지 말길"

기사입력 2014.01.10 16:03

김영진 기자


▲ 현아 장현승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혼성듀오 트러블메이커(현아 현승) 측이 악성루머에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10일 트러블메이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현아, 현승과 관련된 루머를 접했다"며 "최초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다. 현재 변호사와 함께 조율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사 형식으로 루머를 만들었던 것 자체가 악의적인 의도가 다분하다"며 "명예훼손이 분명하기 때문에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큐브, 이번엔 대응 잘 했네. 절대 선처하지 말고 처벌하길", "현아 장현승 둘 다 상처 받았겠다", "허위를 기사인 양 페이스북에 올렸다던데, 정말 너무 하는 듯", "현아 장현승 파이팅" 등의 의견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앞서 이날 각종 SNS를 통해 현아가 현승의 아이를 임신을 했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해당 게시글은 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사형태로 만들어져 누리꾼들의 오해를 샀다.

트러블메이커는 최근 신곡 '내일은 없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현아, 장현승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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