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33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피해액만 무려 5조 '입이 쩍'

기사입력 2014.01.10 15:05 / 기사수정 2014.01.10 15:13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냉동고 한파'로 결빙된 나이아가라 폭포의 피해액이 무려 50억(한화 약 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북미지역의 기록적인 한파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대부분 얼어붙었다고 보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이렇게 얼어붙은 것은 지난 1911년 이후 103년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의 기온은 강추위로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체감온도 영하 70도에 이르는 강추위에도 전망대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얼어붙은 모습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번 한파로 미국 6개 주에서만 23명이 사망하고, 항공기 1만 8000여 편이 무더기 결항되는 등 피해액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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