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준 술버릇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의 술버릇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과거 조선시대 당시 술버릇 때문에 곤혹을 치뤘던 회상신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천송이(전지현)가 맥주를 마시자는 제안을 한사코 거부했다. 이와 함께 과거 조선시대 때 도민준이 술버릇으로 겪은 에피소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 도민준은 술자리에서 술을 한 모금도 입에 대지 않고 있었지만, 주위 사람들의 성화에 못 이겨 한 모금씩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결국 취한 도민준은 초능력을 발휘해 온갖 그릇들을 공중에 띄웠고, 여기에 더해 사람마저 공중에 띄워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술에 취한 도민준은 기분이 좋아진 채 방긋방긋 웃으며 말을 타고 집으로 날아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술에 취해 말을 탄 도민준에 '음주승마'라는 별명이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민준 술버릇'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민준 술버릇, 귀엽다", "도민준 술버릇, 같이 술 마셔보고 싶다", "도민준 술버릇, 도민준의 새로운 모습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민준과 천송이는 기습 키스를 나누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도민준 술버릇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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