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로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만 관광객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 대만에서 한국 관광 자제령을 내렸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홍콩과 대만 관광객 300여 명이 집단으로 식중세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역학 조사 결과 이들의 검출물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춘천의 한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은 뒤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건과 관련해 대만에서는 한국 관광 자제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관광산업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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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로바이러스 ⓒ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