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시따밴드, 황금무지개 OST 참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net '슈퍼스타K 5'에 출연했던 마시따밴드가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손영목, 연출:강대선)의 OST 작업에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 홍진영과 각 파트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연주가들이 주축으로 모인 마시따밴드는 '황금무지개'의 세 번째 OST 곡인 '서툰 사랑'을 불렀다.
감미로운 발라드 곡인 '서툰 사랑'은 정갈하고 풋풋한 홍진영의 보컬과 연주가 어우러진 곡으로 홍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는 '황금무지개' 속 중년 로맨스로 주목받고 있는 김상중(한주 역)과 도지원(영혜)의 테마곡으로 쓰인다.
"내가 없어도 행복하게 살아줘… 네가 보고 싶어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는 후렴구가 극중 한주와 영혜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애절함을 더한다.
OST 제작사 홍브러더스 측은 "첫 OST 곡인 울랄라세션의 '달이 웁니다'와 배다해의 '꿈을 꿔'의 뒤를 이어 드라마의 감성을 배가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툰 사랑'은 오는 11일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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