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가 말한 '케미'의 의미? 남녀 주인공이 실제 잘 어울릴 때

▲ 케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케미'의 의미가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이 "사람들 사이엔 케미가 존재하고 난 케미 덩어리"라며 "한마디로 케미의 여왕이다"라고 말해 '케미'의 의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케미'란 드라마나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이 실제로도 잘 어울릴 때 사용하는 신조어로, 화학 반응을 의미하는 'chemistry(케미스트리)'의 줄임말이다.

이는 현실에서 벗어나 판타지인 드라마, 영화 속으로 들어가길 원하는 시청자와 관객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남녀 주인공의 외모나 키 차이, 연기력 등이 '케미' 여부를 결정한다.

'케미'가 좋은 커플이 출연한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대중이 작품에 몰입하게 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케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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