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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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엑소 특집, 김희철 "이수만, 병약한 미소년 이미지 선호한다"

기사입력 2014.01.10 02:26 / 기사수정 2014.01.10 02:26

대중문화부 기자


▲ 썰전 엑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 김희철이 SM 이수만 대표의 취향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엑소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엑소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은 엑소 인기요인에 대해 "옛날에 짐승돌이라고 하면 몸이 울퉁불퉁해서 짐승돌이다, 이 정도였는데 이 친구들 보면 정말 짐승의 울부짖음이 가사에 들어가 있다"며 "노래 가사로 스스로 짐승돌임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엑소 가사만 보면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짐승 같은 단어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막상 이수만 씨는 몸이 짐승인 건 굉장히 싫어한다"며 "좀 호리호리하고 병약한 미소년 이미지를 선호한다"며 이수만의 선호 이미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구라는 엑소의 외모에 대해 "1990년대 이후 아이돌의 모습이 다 있다"며 아이돌 외모 종합선물세트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구라는 "NRG의 노유민, H.O.T. 문희준, 신화 전진, 양요섭, 최시원 느낌 나는 친구까지 다 있다. 빅뱅 느낌 빼고는 다 있다"며 "그러니까 노래만 좋으면 한 방에 터지는 것"이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엑소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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