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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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전지현 구한 뒤 시치미

기사입력 2014.01.09 22:21 / 기사수정 2014.01.09 22:21

대중문화부 기자


▲ 별그대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김수현이 전지현을 구해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 8회에서는 이재경(신성록)의 계획으로 천송이(전지현 분)가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를 타고 절벽에 떨어질 뻔한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자 도민준의 이름을 외치며 무서워했고, 도민준은 그녀가 자기를 부르는 목소리를 듣자 순간이동으로 천송이 앞에 나타났다.

천송이는 도민준이 힘으로 자신의 차를 세운 것을 보았지만 차에서 내렸을 때 그는 어디에도 없었고 "도민준 나와라. 나 무섭단 말이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때마침 그녀에게 전화를 건 이휘경(박해진)은 한걸음에 그녀에게 달려갔고, 놀란 천송이를 데리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병원에 도착한 그녀는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도민준과 마주쳤고 "어디서 오는 거냐. 정말 경찰서에서 온거냐. 혹시 나한테 왔던 거 아니냐. 말해봐. 아까 절벽에 왔던 거 아니냐. 난 분명히 봤다. 도민준 씨"라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은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 경찰서 일은 잘 해결 됐다. 친구 있으니 나는 그만 가보겠다"라고 시치미를 떼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그대' 전지현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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