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권해효가 김영광의 근황을 알렸다.
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쇼케이스에는 이연우 감독,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권해효가 참석했다.
이날 권해효는 "김영광이 오늘 훈련소에서 퇴소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지난달 12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영광은 이날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김영광은 아버지가 베트남전 참전용사로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관련법에 따라 6개월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오는 6월 소집해제한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영숙(박보영 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소희(이세영),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오는 23일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영광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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