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쇼타임 7화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엑소 쇼타임' 크리스가 뜻하지 않게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 7화에서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멤버들을 위해 차이나타운으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음식 '훠궈'를 맛봤다. 훠궈는 중국인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 음식이다. 멤버들은 방송도 잊은 채 바쁘게 음식을 먹었다.
이때 카이가 "CF처럼 맛을 표현해보자"고 제안했고, 리더 수호가 먼저 시범을 보였다. 이어 크리스 역시 시범에 나섰다. 멤버들은 "또 '웅야웅야' 하는 거 아니냐"며 '엑소의 쇼타임' 1회에서 웃음을 선사했던 크리스의 모습을 회상했다.
멤버들의 예상은 적중했다. 크리스가 고기를 조금씩 떼어먹기 시작하자 백현은 "소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의 퍼포먼스는 끝이 아니었다. 크리스는 입에 고기를 가득 삼킨 채 "저기요"라고 외치자마자 사래가 들려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를 보살피는 예능신'이라는 자막이 그의 예능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날 엑소가 먹은 훠거는 총 28인분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쇼타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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