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인이 2월에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가인이 2월 중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할 계획이며, 정확한 컴백 일정을 세부적으로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1월 걸스데이, 달샤벳이 이미 컴백한 가운데 2월에는 소녀시대, 오렌지캬라멜 등의 걸그룹의 컴백이 확정됐으며 AOA와 레인보우 블랙까지 출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터라 이들과 비교될 가인의 콘셉트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2월에는 싸이의 컴백도 예정돼 있어 흥미롭다. 지난해 4월 발표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싸이와 호흡을 맞춘 가인은 이번에는 싸이를 경쟁상대로 만날 수도 있게 됐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막내 멤버인 가인은 지난 2010년 10월 솔로로 데뷔해 초 4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가인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