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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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꽃누나' 이승기와 비슷? 이상하게 허당된다"

기사입력 2014.01.09 14:4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태곤이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의 이승기와 비교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기자간담회가 열려 이태곤, 박한별, 윤세인, 정은우가 참석했다.

이날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마마도'에 출연 중인 이태곤은 "('꽃보다 누나'와) 시작점부터 비유가 되고 비슷해서 걱정이 됐다. 하지만 다르게 가려고 노력했다"라며 "이승기씨가 허당으로 많이 비춰졌는데 나도 촬영하면서 낚시도 못하고 물고기도 못 잡았다. 이상하게 카메라가 앞에 있어서 그런지 잘 안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꿈이 있다면 공중파에서 낚시 프로그램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무료로 출연할 의향이 있다"며 낚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잘 키운 딸 하나'는 조선시대 대령 숙수를 배출하며 수백 년간 남자만이 가업을 이을 수 있는 '황소간장'에 유복자로 태어난 막내딸이 남자로 위장해 가업을 지켜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태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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