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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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사투리, 실제로도 친근감의 표시로 썼다"

기사입력 2014.01.09 13:46 / 기사수정 2014.01.09 13:47

대중문화부 기자


▲도희 사투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욕쟁이 소녀'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도희는 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앵커의 욕쟁이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응답하라 1994'의 도희가 처음부터 욕만 하는 캐릭터가 아니었다"면서 "윤진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가지고 있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도희는 "제 고향이 전남 여수라서 사투리에 대한 고민은 많이 안했다"면서도 욕에 대해 "윤진이만큼은 아니지만 친구들에게 친근감의 표시로 쓰긴 썼다. 너무 안 썼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도희는 최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온 조윤진 역으로 출연했다. 조윤진은 삼천포(김성균 분)과 풋풋한 20대의 사랑을 그려내는가 하면, 전라도 사투리로 맛깔나는 욕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도희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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