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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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something' 라인 퍼포먼스…10년차 내공 담았다

기사입력 2014.01.09 08:46 / 기사수정 2014.01.09 08:51

정희서 기자


▲ 동방신기 'something'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정규 7집 타이틀 곡 'Something(썸씽)' 화려한 라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 'Something'은 현대적인 구성의 스윙 재즈곡으로, 동방신기는 경쾌한 음악에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접목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동방신기는 마이크와 줄을 연결한 안무로 주목 받고 있다. 줄로 연출한 악기 연주, 사각 권투 링, 스탠드 마이크, 팔과 다리를 줄에 걸고 표현한 마리오네트 등 '라인 퍼포먼스'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 역시 고난도 안무인 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리드미컬한 스텝의 '살금살금 댄스', 파워풀한 멤버별 솔로 댄스 등 세련되고 역동적인 안무는 물론, 댄서들과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더해져 완성된 'Something' 퍼포먼스는 입체적이고 차별화된 무대로 데뷔 10년차인 동방신기의 진가를 확인케 한다.

'Something'의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의 작품으로,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도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토니 테스타는 이미 'Catch Me'를 통해 동방신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동방신기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동방신기 'something'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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