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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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진이한, 냉철한 판단력과 대담함으로 '女心 올킬'

기사입력 2014.01.08 14:24



▲ 기황후 진이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진이한이 냉철한 판단력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연출 한희 이성준,극본 장영철 정경순) 20회에서는 탈탈(진이한 분), 백안(김영호)이 대립을 이루던 연철(전국환)을 독살하기 위해 지창욱(타환)과 계획을 도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동안 깊은 학식으로 엘리트다운 면모를 주로 선보였던 탈탈은 이번에도 명석한 두뇌를 내세우며 치밀함을 발휘했다. 탈탈은 연철 일가를 치기 전 동료들과의 회의에서 세가지 색의 띠를 내보이며 문제가 생길 시 겁설대 앞에 묶어 의사소통을 하자고 제안했다. 냉철한 판단력과 객관적인 성격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진이한은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특유의 대담함과 카리스마를 지닌 탈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있다. 우직한 성격의 숙부 백안과 단호한 성격인 탈탈의 콤비연기는 극의 재미를 한 층 높이고 있다.

냉철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매 회 극의 재미를 더해가는 진이한은 점차 중심 인물로 자리매김 해가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연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진이한이 '기황후'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기황후'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진이한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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