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김성배가 1억 9천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7일 오후 투수 김성배, 포수 용덕한을 비롯한 5명과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성배는 전년 대비 81% 인상된 1억 9천만원에, 용덕한은 8.3% 오른 6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투수 이명우는 44.4% 인상된 1억 3천만원에 사인했다. 이명우는 지난 시즌 74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했다. 74경기는 전체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다.
롯데는 현재 재계약 대상자 65명 가운데 57명과 계약을 마쳤다. 재계약률은 88%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롯데 김성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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