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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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개봉 19일만에 800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4.01.07 08: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화 '변호인'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변호인'(감독 양우석)은 개봉 이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800만 관객을 모았다.

이는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과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역대 최고의 흥행작인 '아바타'(최종 관객수 1,362만)의 기록을 6일 앞당긴 속도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도 힘도 없는데다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1년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그려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변호인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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