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대결로 화제된 임수정 사건.. 누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여성과 대결에 격투기 선수 임수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개그맨 윤형빈은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의 종합격투기 경기를 앞두고 '임수정 사건'을 언급했다.
임수정은 1985년 생으로 뛰어난 격투기 실력과 함께 우월한 외모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2004년 무에타이를 시작해 대한무에타이협회 우수신인발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임수정은 2005년에는 격투여걸 챔피언전에서 우승하며 빠르게 성장한 가운데, 2006년 다시 한 번 대한무에타이협회 챔피언전서 TKO승을 거뒀다.
이후 임수정은 본격적으로 종합격투기에 입문해 네오파이트 9회 대회 여자 52kg 입시타격기서 우승을 거머줬다.
이어 2009년부터는 더 칸 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메이저 단체인 K-1 MAX KOREA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임수정 사건'은 임수정이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총 3라운드의 불공정한 대결을 펼쳐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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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대결 앞두고 화제된 임수정 사건 ⓒ T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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