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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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삼총사' 다채로운 변장술로 현상범 잡는다

기사입력 2014.01.06 17:11

한인구 기자


▲ 조선미녀삼총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조선미녀삼총사'의 특기는 귀신 같은 변장술?

배급사 쇼박스 측은 6일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주인공 배우 하지원, 강예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스틸컷에서 하지원(진옥 역)은 짧은 머리 모던보이와 동그란 선글라스, 삿갓을 쓴 남자 양반으로 자유자재로 변신했다.

강예원(홍단)은 기모노 차림과 온 얼굴을 하얗게 뒤덮은 가부키 화장으로 게이샤로 변장했다. 그는 어설픈 일본말과 몸개그로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인 행동파 검객 가비 역을 맡은 가인도 털털한 성격에 걸맞은 소년으로 감쪽같이 변신했다.

이들은 변장술로 신분을 감춘 채 현상범을 잡으러 전국 팔도를 누빈다. 29일 개봉.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조선미녀삼총사 ⓒ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스틸컷]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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