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엄홍길·김우빈, '두시의 데이트' 정상의 남자 특집 출연

▲ 엑소, 김우빈 두시의 데이트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와 산악인 엄홍길, 배우 김우빈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다.

김우빈은 '두시의 데이트'의 제작진이 마련한 '정상의 남자 3부작' 특집 중 첫 번째 정상의 남자로 7일 출연한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상속자들'의 최영도 역으로 반항아 매력을 뽐내며 정상의 배우로 등극한 김우빈의 라디오 출연은 올해 처음이다.

이날 그는 '상속자들'의 최영도, '학교2013'의 박흥수 등 여심을 흔들었던 자신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을 계획이다. 청취자들의 깨알 같은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과 평소 즐겨 듣는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8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정상의 남자 3부작' 중 2부에는 히말라야 16좌 정상에 선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출연해 '2014년이라는 큰 산을 넘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10일 오후 2시에는 데뷔 앨범 10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가요계 정상에 오른 대세 아이돌 엑소(EXO) 멤버들이 정상의 남자 3부작 특집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날 방송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엑소의 두터운 팬층인 초·중·고등학생과 '두시의 데이트'의 주청취층인 학부모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두시의 데이트 방학특집'으로 꾸며진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엑소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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