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심장이 뛴다' 조동혁이 촬영 중 과로로 쓰러졌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을 비롯하여 이원종, 장동혁, 박기웅, 전혜빈, 최우식 등 6명의 연예인 소방대원들은 인천의 한 소방서에 발령받아 근무 중이다.
그중 조동혁은 인천으로 발령받은 후, 어느 대원들보다도 열정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금까지 그는 헬기 호이스트 훈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헬기 환자 이송에 투입되기도 했고 지난 회 방송에서는 화재 현장에 출동, 기지를 발휘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선배 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을 도우며 기적적으로 환자의 맥박을 되살리는 모습이 지난 방송에서 소개됐다.
그동안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으로 '심장의 뛴다'의 에이스로 꼽혀 왔던 조동혁은 지난 수원소방서 편에서 함께 근무했던 선배 소방대원들로부터 '최강 소방대원'으로 뽑혔다.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상남자 조동혁마저 쓰러지게 만든 출동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7일 밤 11시 15분 '심장이 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조동혁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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