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진 김진표 안정환 아빠 어디가2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진, 가수 김진표,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의 새 멤버로 출연한다.
MBC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류진과 김진표, 안정환이 '아빠 어디가'2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류진은 2006년 10월 승무원 출신 이혜선 씨와 결혼해 8세, 6세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과거 한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아빠 어디가' 출연 의사가 있음을 은연 중에 내비친 바 있어 그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김진표는 지난 2008년 5월 배우 윤주련과 결혼했다. 김진표 윤주련 부부는 2008년 10월 아들 김민건 군과 2010년 5월 김규원 양을 품에 안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과 2001년 결혼한 안정환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키우고 있다. 안정환의 자녀들은 SBS '붕어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안정환 역시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새로운 멤버 외 기존 '아빠 어디가' 멤버인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가 각각 성빈, 김민율, 윤후와 함께 시즌 2에 합류한다.
시즌1은 1월 말 마무리되며 시즌 2는 1월 말 혹은 2월 초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류진 김진표 안정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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