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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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악플에 상처 안 받아…내 이름 검색도 안 한다"

기사입력 2014.01.06 10:45 / 기사수정 2014.01.06 10:45

대중문화부 기자


▲ 송소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악소녀 송소희가 악플을 대처하는 방법을 밝혔다.

송소희는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CF 비하인드 스토리와 높아진 인기에 대한 악플 대처법을 밝혔다.

이날 MC의 "인기가 많아져 악성 댓글에 시달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송소희는 "나에 대한 지적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악플에 상처받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소희는 "댓글 중에 '쟤 왜 나오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정도는 괜찮다. 그러나 국악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건 좀 불편하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인터넷으로 이름을 검색해보지도 않는다. 친구들이 '좋은 내용은 캡처해서 보내줄 테니 다른 댓글은 보지도 마'라며 신경써준다. 고맙게 생각한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송소희는 최근 한 통신사의 TV 광고에서의 CM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소희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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