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피쉬, 폴라리스엔터와 계약 후 15일 첫 신곡 발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럼블피쉬가 신곡 1년3개월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럼블피쉬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럼블피쉬는 베이직 자켓에 블랙 페도라를 착용해 모던하면서도 보이시한 느낌의 톰보이 룩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간 보여준 긴 머리에서 탈피, 짧은 금발 헤어로 파격변신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금번 공개 된 재킷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 기존 럼블피쉬의 당당하고 파워풀 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로 변신 할 예정이다"라며 "외모의 변화는 물론,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꾸준히 작업해 왔다. 럼블피쉬의 파격적인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둥지를 튼 럼블피쉬는 '으라차차', 'I GO(아이고)', '비와 당신'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2008년, 밴드에서 솔로로 변신해 지금까지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럼블피쉬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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