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호진 PD가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다짐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라북도 남원 돌발 눈꽃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계곡물에 들어가 30초 동안 자신에게 보내는 신년 메시지를 외쳐야 하는 기상미션을 하고는 유호진 PD에게도 미션을 하라고 몰아붙였다.
유호진 PD는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바지를 걷고 계곡물에 들어가 우왕좌왕하며 정신을 못 차렸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유호진 PD는 "시청자 여러분 끊임없이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그리고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시청자 여러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 만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호진 PD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