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GD 뺨치는 패션 센스 '반팔+어그부츠'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지드래곤 뺨치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도쿄를 떠나 사랑이가 야노시호의 배 속에 있을 때 여행을 갔었던 오키나와로 가기로 했다.

사랑이를 데리고 공항에 나타난 추성훈은 아무리 오키나와가 따뜻한 도시라지만 한겨울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추성훈은 반팔 티셔츠 위에 패딩 조끼를 입고 알록달록한 모양이 돋보이는 어그부츠를 신어 뭔가 느낌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에 제작진은 추성훈의 패션을 두고 "추드래곤"이라고 표현하며 "지드래곤 보고 있나"라는 자막까지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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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성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