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김 빼먹기 신공 '돌김 마니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이 김 빼먹기 신공을 보여줬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도쿄를 떠나 엄마 야노시호의 배 속에 있을 때 여행을  가 본 오키나와로 향하게 됐다.

야노시호는 사랑이가 오키나와로 가기 전 사랑이를 위한 아침식사로 한국 김을 이용한 주먹밥을 만들었다.

사랑이는 주먹밥을 손에 들고 밥은 먹지 않고 김만 쏙쏙 빼먹었다. 추성훈은 "김만 먹으면 안 된다. 밥도 먹어라"며 다시 밥에 김을 붙여서 줬다.

하지만 사랑이는 밥을 둘러싸고 있는 김만 벗겨서 여전히 밥은 안 먹고 김만 폭풍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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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